신성록 조용한 소집해제 "남들 다하는…알리고 싶지 않았다"

배우 신성록(30)이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8일 오전 소집해제했다.

신성록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신성록 씨는 8일 오전 소집해제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역으로 간 것도 아닌 만큼, 나올 때도 주변에 알리지 말자는게 신성록 씨의 생각이었다"고 외부에 소집해제를 알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신성록은 지난 2011년 8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해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뮤지컬 '몬케크리스토',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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