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태릉선수촌 입소,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출연진이 태릉선수촌에 입소한다.


'예체능' 관계자는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가있는 최강창민을 제외하고 배드민턴 멤버 전원이 7일 오전 5시께 태릉선수촌에 입소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받는 근력과 지구력 훈련 등을 받는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들만 출입할 수 있는 훈련 장소이다.

이 관계자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태릉선수촌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멤버들도 운동을 시작하고 난 뒤 태릉선수촌 입소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며 "훈련 외에도 선수들이 먹는 식단, 생활 모습 등 선수촌 이모저모를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체능'은 6일 방송에서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난 모습을 보여줬다. 합숙훈련에 이어 태릉선수촌까지 입소하면서 '예체능' 팀이 배드민턴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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