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폭탄'…청계천·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윤성호 기자)
서울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청계천 일부 구간과 은평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청계천 시작 지점에서 고산자교까지 통제중이며 오후 1시30분부터는 증산철교 하부도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폭우로 27곳에서 배수 지원 요청이 들어왔지만 피해 상황은 특별히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낮 서울에는 49mm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중구에는 시간당 52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