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김문수와 함께하는 버스 토크콘서트

◈김문수와 함께하는 버스 토크콘서트

오는 29일 서울발 광역버스에서 김문수 지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이색 버스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날 버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토크콘서트를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군포, 전기 사용량 10%25 절감

군포시가 전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서 최근 3개월 동안 시청 전기 사용량의 10%를 줄였습니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사무실과 복도 조명등 216개를 제거했고, 점심시간 소등, 창문 햇빛차단 필름 부착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는 청렴 부채를 나눠줘 냉방기 가동을 최대한 줄이는 등 전력낭비 요인을 최소화했습니다.


◈사당역 광역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사당역 광역버스정류장에 51m짜리 승차대가 설치되는 등 편의시설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또 버스도착 안내단말기는 물론 전광보도블럭, LED 버스대기 유도등 등도 설치됐습니다.

이와 함께 노선별 정차위치를 분산시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성남 분당서, 탄천 자전거 순찰대 운영

하루 10만여 명이 이용하는 성남 탄천변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탄천 자전거 순찰대'가 운영됩니다.

탄천 자전거 순찰대는 전담요원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범죄 취약 시간대인 공휴일과 평일 저녁 등에 중점적으로 투입됩니다.

성남 분당서는 자전거 순찰대가 투입되면 선제적으로 성폭력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탄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기도 치어, 706만여 마리 방류

경기도가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 706만여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올해 방류한 치어는 질병검사를 마친 넙치, 민어, 참돔, 꽃게, 전복 등 9종입니다.

이들 치어는 화성 국화도, 안산 풍도, 김포·평택 연안지선 등 먹이 감이 많고 서식하기 좋은 곳에 집중적으로 방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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