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한 감독님+훌륭한 배우 분들+훌륭한 극본=좋은 작품' 1회를 보는 내내 계속 즐거웠다"며 "주인공 캐릭터이 다양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신 제작진에 박수를! '굿 닥터' 화이팅"이란 글을 남겼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시청 후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에게 응원을 보낸 것이다.
박기웅은 특히 주원을 언급하며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네가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전문의들의 성장과 갈등을 담고 있다. 자폐 성향에 서번트신드롬을 앓고 있는 주인공 박시온 역에는 주원이 캐스팅 돼 열연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으로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