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원에서 3개월 영아 사망...경찰 수사

아동 복지시설에서 3개월 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5시 20분쯤 경북 김천의 한 영.육아원에서 생후 3개월 된 김 모 군이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것을 보육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숨진 김 군은 발견 당시 유아용 침대에 엎드린 채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는 한편, 시설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