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부터 존박까지…제2의 정재형, 조정치는 누구?

'무한도전'의 예능캠프에 입촌할 예능샛별은 누구일까.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름예능캠프'가 3일 공개된다.

앞서 '무한도전'은 티저영상을 통해 멤버들과 ‘예능 캠프’를 함께 할 출연자의 신청을 받는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연예 기획사 및 관계자들을 통해 출연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부름을 받은 예능샛별로는 배우 임원희, 김민교를 비롯해 천명훈, 2PM의 준케이, UV의 뮤지, 인피니트의 김성규, 존박 등 총 일곱명이 선정됐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여름 예능 캠프’답게 입소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게스트들의 등장에 맞춰 깜짝 카메라가 준비됐으며 MBC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리포터로 투입돼 게스트들에게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특히, 존박은 처음 겪어보는 어리둥절한 상황에 놀라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이어진 캠프 일정에서는 연기자 스태프가 본인의 연기자를 홍보하는 ‘자기 PR 시간’ 등이 마련된다.

앞서 '무한도전'은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못.친.소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정재형, 조정치 등 의외의 예능샛별을 발굴해낸 바 있다. 본격적인 예능샛볏을 발굴해내기 위한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할 게스트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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