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시즌5 (이하 '슈스케5')가 첫 방송을 앞두고 3대 티걸(T-Girl)을 공개했다. 3대 티걸 안은지(27세) 씨는 배우 한지민을 연상케 하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제작 관계자는 "한지민을 닮은 외모 뿐 아니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153cm의 아담한 키의 소유자"라고 안 씨를 소개하며 "넘치는 끼로 지난 6월에 열린 공군 예선에서 공군 장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티걸은 '슈스케3'에 처음 등장했다.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맡았다. 엄숙하고 날카로운 오디션 현장을 한층 밝게 만들어 주는 감초 캐릭터로 꼽힌다.
1대 티걸 유진아 씨는 유달리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2대 티걸 임미향 씨는 우아한 외모로 방송과 함께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 안은지 씨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은지 씨의 활약상은 8월 9일 '슈스케5'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