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피카 트레이너로 변신 '연예계 생존법' 전수

가수 이효리가 가요계 생존 비법을 공개한다.


이효리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한다. '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가 후배 걸그룹인 스피카에게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4회분량으로 제작됐다.

스피카는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평소에도 이효리가 아끼는 후배로 알려졌다. 2012년 데뷔해 오는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15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몽땅 전수하겠다는 포부다"며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스피카가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의 후배 조련기 외에 이효리의 꾸밈없는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예비신랑 이상순을 비롯한 화려한 인맥들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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