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는 날 수 없다?' 타조 헬기 등장 '엽기'

실험 비행 중인 타조콥터(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타조는 하늘을 날 수 없다?


네덜란드 예술가가 타조의 사체로 헬기를 만들었다고 지난달 31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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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양이로 헬기를 만들었던 네덜란드 예술가 바트 얀센이 이번에는 타조의 사체로 '타조콥터'를 만들었다는 것.

지난달 27일 얀센은 유튜브에 '타조콥터 두번째 실험비행'이라는 제목으로 1분25초 영상을 공개했다.

타조콥터는 타조 농장에서 자연사한 타조의 사체로 만든 것이라고.

기술적인 부분은 엔지니어인 아르옌 벨트만의 도움을 받았다.

얀센은 지난해 자신의 애완 고양이 오르빌이 교통사고로 죽자, 고양이 사체로 '오르빌콥터'를 만들어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았다.

해외누리꾼들은 '타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보니 좋구나' '타조가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타조도 날 수 있다' '이것은 예술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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