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관계자는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에게 북한의 은하 로켓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하던 중, 추가 로켓 발사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토머스 허드너 예비역 해군 중령의 동료 조종사 유해 발굴 작업을 취재하면서 북한군 관계자들과 접촉했다.
북한은 지난 해 12월 국제사회의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해 유엔이 제재 결의 208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군 관계자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과의 대화하려는 의도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