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여행' 히치하이커에 딱!

민간인이 픽업·숙박 등 제공

여행콘텐츠 업체 '트립앨리스(www.tripalice.com)'가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아이디어 사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콘텐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소셜+여행'이라는 키워드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한 것이다.


트립앨리스 측은 "지금까지 국외 여행이라 함은, 단순히 여행사를 통한 루트와,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루트가 전부였다"며 "트립앨리스에서는 국내에 있는 민간인이 직접 픽업, 숙박, 식사, 투어가이드 등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맡아서 제공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수박 겉핥기 식 여행보다 훨씬 값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립앨리스에서는 누구든지 자신의 남는 재능, 빈 방, 요리솜씨 등을 통해 1:1로 외국인과 매칭돼 교류도 하며 얼마간의 돈도 벌 수 있다. 가정으로 외국인을 초대하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도 즐길 수 있다.

불황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블루 오션을 찾아 사업에 뛰어든 트립앨리스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모두 펼쳐 국내의 침체돼 있는 창업 시장과 관광 시장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립앨리스 측은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소셜 확장을 통한 전 세계적 교류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한편, 트립앨리스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인 8월 초 정식 사이트 베타 오픈을 앞두고 내국인 호스트를 모집하기 위한 티저 사이트를 론칭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호스트 신청 사전 이메일 등록이 가능하며, 90명을 한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착한소비에 관심을 가진 가정 또는 개인이라면, 충분한 가치와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만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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