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퀸 변신’ 레이디스코드, 방송선 못 본다

8월 신곡 발표, 멤버 주니 다리부상으로 활동 미정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신곡을 발표하지만 활동은 하지 않는다.

멤버 주니의 무릎부상으로 예정됐던 7월 컴백이 연기된 레이디스 코드가 오는 8월 신곡 ‘헤이트 유’(Hate You)를 발표한다. 이들은 29일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나쁜 여자’로 활동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엔 호러퀸으로 변신했다. 약 20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의 얼굴은 가려진 채 눈과 다리가 없는 인형 들이 등장해 섬뜩한 호러 분위기를 풍긴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이트 유’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낙점됐던 곡”이라며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호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스 코드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신곡을 발표하지만 활동은 하지 않는다. 이 곡은 주니의 무릎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팬들을 위해 발표하는 것.

소속사 측은 “주니의 다리 부상이 겹치면서 이번 신곡으로는 특별한 활동은 없을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고 주니 역시 상태가 호전돼 가고 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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