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다희는 KBS '칼과 꽃' 후속 드라마 '비밀'의 신세연 역 물망에 올랐다.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출연이 확실시 된다는 게 방송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이다희가 제의받은 신세연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사랑과 애정에 목마른 캐릭터다. 정략 결혼을 앞두고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된다.
이다희의 상대역인 안도훈 역에는 배수빈이 출연을 막판 조율 중이다.
앞서 지성, 황정음의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을 끌었던 '비밀'은 이다희 외에 배수빈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달까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칼과 꽃'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