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버티고’ 코너에 바닷가에서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몰래카메라에 찍히는 단역이었지만 예쁘장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고 방송 후 그를 향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송인화는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특히 송인화가 연기자 출신으로 올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다.
송인화는 단 몇 초 등장했을 뿐이지만 빼어난 미모로 단숨에 미녀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 이름을 확실히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