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장관의 성명은 개성공단과 실무회담 결렬이후 우리 정부가 밝힌 중대 결심을 앞두고 북한에 대해 개성공단 재발대책에 대해 진정성을 보여 줄 것을 다시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민협이 황해남북도 지역 영·유아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한 대북지원을 승인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민협은 "지난 6월20일 황해남북도 지역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밀가루와 옥수수 각 각 1,100톤 등 모두 2,200톤과 분유 16톤, 기초의약품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통일부에 반출 승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