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인 세훈과 카이는 지난해 팬들의 카메라에 위안부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각각 흰색과 검은색의 위안부 팔찌를 착용했다. 이밖에 멤버 찬열과 레이도 공항에서 해당 팔찌를 착용해 엑소 팬들 사이에서는 위안부 팔찌 공동구매 열풍이 불기도 했다.
위안부 팔찌라고 불리는 블루밍 팔찌는 지난 2011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회복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경영대 동아리 SIFE 회원 7명이 '블루밍 프로젝트'(Blooming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다. 이 팔찌를 착용하는 것은 한마음으로 운동에 동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안부 팔찌처럼 좋은 취지의 팔찌는 또 있다.
비마켓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비프렌드·비커넥트 팔찌를 구매한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가득하다.
제국의 아이들과 인피니트는 벌써 2년 째 비마켓과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해 비프렌드 ․·비워터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올해엔 비커넥트 결연 캠페인에 참여했다.
포미닛은 비커넥트 결연 캠페인에 참여해 올해 비마켓을 만났다. 이밖에도 신화의 에릭, 걸스데이의 소진, 유리, 혜리, 미쓰에이의 수지, 지아, 엠블랙의 승호, 카라의 니콜 등이 비마켓의 캠페인에 참여해 ‘개념돌’임을 인증했다.
아이돌들의 팔찌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사야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일 많이 하고 있었네”, “아이돌은 파급력이 크니까 팬들이 저런 팔찌 많이 구매하면 정말 도움이 되겠다”, “나이도 어린 아이돌들이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좋은 일 하니까 보기 좋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양요섭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위안부 팔찌를 착용하고 방송에 임했다. 방송 이후, 해당 팔찌와 팔찌를 판매하는 ‘희움’ 홈페이지는 26일 오전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렀고, 한때 희움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했으나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