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구성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성폭력 예방과 재범률 감소, 학교폭력 예방, 가정폭력 예방, 보호조치율 향상, 불량식품 단속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주민 간담회와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자치단체, 지역기업 등 전광판 홍보, 다중운집지역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시키고 공감대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호열 포항북부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더 노력해 하반기 평가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사회,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기본, 친절, 공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포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