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3명 선수들의 배번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에이스’의 상징인 7번을 유지했고, 윤석영의 13번도 그대로였다.
주축 선수들의 등번호도 변화가 없었다. 아델 타랍은 10번, 션 라이트 필립스는 11번을 달고 뛴다.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 QPR에 둥지를 튼 대니 심슨은 2번, 리차드 던은 5번을 배정받았다. 임대에서 복귀한 조이 바튼의 등번호는 17번으로 확정됐다.
올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QPR은 오는 3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