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행사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는 24일 "완공 단계에 있는 평양 외곽의 쌍둥이 고층건물 방문 중 김정은 제1비서가 과학자들에게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말을 들었다" 전했다.
또 북한에서 만난 많은 북한 군 장교들은 "거리 로켓과 핵무기 프로그램이 주체를 실현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김 제1비서가 평양 교외의 과학자 살림집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사업과 생활 조건을 잘 보장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