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톡 이모티콘으로 본 직장인의 하루’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시간대별 직장인의 모습이 각종 캐릭터로 표현돼 있다.
사진 속 캐릭터는 오전 7시에 잘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 9시엔 출근 시간에 쫓겨 급하게 회사에 온다. 격무에 시달리던 오전 11시가 지나면 배불리 점심을 먹고 꾸벅꾸벅 졸기까지 한다.
퇴근을 앞둔 5시에는 축포(?)를 터뜨리며, 꽃단장을 한 후 9시에 친구를 만나 맥주를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특히,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사용해 사실감을 높여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내 얘기 그려 놨네”, “너무 깨알 같고 귀엽다. 완전 공감!”, “9시 출근, 5시 퇴근이라니 비현실적인거 아니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