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한준호 아나운서의 모친은 23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한 관계자는 “한준호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식사 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라며 “3남매 중 장남인 한준호 아나운서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비통에 잠겨있다”라고 전했다.
한준호 아나운서는 2003년 MBC입사 후 ‘쇼바이벌’, ‘닥터스’ 등을 진행한 인기 아나운서다. 지난해 MBC 파업 이후 예능국 개발팀으로 발령받아 현재 PD로 활동 중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특1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1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