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피로할땐 보라색 찾으세요"

가지에 안토시아닌 다량 함유

가지가 눈을 위한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 폰 사용으로 시력 저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 외에 눈의 피로 회복, 백내장 예방,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식품전문가들은 눈 건강을 위해서 보라색 식품을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자색고구마, 적채, 가지 등과 같은 보라색 식품이나 블루베리, 포도와 같은 보라색 과일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보라색 대표 채소인 가지는 안토시아닌의 보고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는 장수식품으로 손꼽히며, 섭취량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20배 정도 높다.

가격이 저렴하고 의외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굽거나 찌거나 볶는 방법에 따라서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