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코카 콜라는 친숙하고 독특한 휘어진 글짜 모양을 1887년부터 사용해왔다. 그리고 1920년대부터는 붉은 바탕에 놓인 그 유명한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탄산음료 브랜드는 현재 최소한 아르헨티나에서는 녹색으로 나아가고 있다. 거대 음료 기업은 설탕과 칼로리 없는 감미료인 스테비아로 단 맛을 내는 '코카 콜라 라이프'를 출시했다.
새로운 제품은 녹색 라벨이 특징이며 친환경 용기 '플랜트 보틀(PlantBottle)로 포장됐다. 이 제품은 30%는 식물성분으로 만들어졌고 완전 재활용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탄산음료 회사는 그 동안 스테비아를 ‘비타민워터 제로(Vitaminwater Zero)’나 ’판타 실렉트(Fanta Select)‘ 등 45개 제품에 사용했지만 주력상품인 콜라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전통적인 콜라가 250칼로리를 갖고 있고 다이어트 콜라가 제로 칼로리인데 비해 새로운 음료는 600밀리리터에 108 칼로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