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밥차’ 눈이 휘둥그레, 통 큰 팬들 삼계탕에 팥빙수까지

배우 김남길의 팬들이 통 큰 밥차를 선물했다.


'디시인사이드 김남길 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17일 이천 드라마 세트장에 방문해 KBS '상어'팀에 12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팥빙수를 배달했다.

김남길 팬들은 밥차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이어캡과 여러 가지 간식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속 있는 것들로 구성한 선물주머니를 준비하여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전달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이어캡은 김남길이 출연 중인 드라마 '상어' 모양에 디테일한 수염까지 앙증맞게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팬들이 준비한 밥차를 선물 받은 김남길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며 "이제 촬영 막바지인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밥차에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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