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덕신희망봉사단’ 발족, 꿈나무 양성에 앞장

불우청소년 지원, 수해 복구활동,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 사회에 이바지.

덕신희망 봉사단 발대식 (자료사진)
철강기업 ㈜덕신하우징(대표 이수인, www.duckshin.com)은 16일 서울 양천구 본사에서 ‘덕신 희망 봉사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아름다운 기업,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취지로 발족한 덕신희망봉사단은 사업장 소재 지역 불우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여름철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목표로 활동한다.

덕신하우징은 '덕신희망봉사단'을 발족시키기 이전부터 다양한 기업봉사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군산지역 소년소녀 가장 학생들을 후원하고 천안공장 소재지인 천안 속창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한 바 있다. 또 회사와 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월 급여일마다 성금을 모금해 기부해오고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농촌지역 초등학생 초청, 백두산을 탐방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 골프대회 창설과 어린이 장학재단 설립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

창업주 김명환 회장은 “덕신하우징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매년 발생하는 수해 복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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