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에서 벽 사이의 좁은 틈을 이용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몸이 낀 여성이 무려 7시간 가까이 좁은 벽 틈에 갇혀 있었다고 지난 16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왕, 텅쉰왕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벽틈이 매우 좁아 물리적으로 빼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약 20분 동안 한층씩 벽을 깨고 난 후 이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된 여성은 “다시는 지름길을 찾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