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식물 햇빛·흙 없어도 쑥쑥

솔트웨어, 도심형 스마트팜 첫선

솔트웨어㈜가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지원인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의 집중적인 지원에 힘입어 햇빛과 토양이 없는 환경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LED조명 및 자동재배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그 성과물을 광화문 역사에 시범적으로 설치 중이다.

앞서 2010년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트웨어㈜는 실내나 지하공간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경기도농업기술원, 세종대학교 등과의 산학연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솔트웨어㈜는 도시환경이 지하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생활환경의 그린 도시화를 꾀하고, 장소나 기후에 상관없이 도심에서 채소류를 공급하자는 취지에서 IT융합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연구개발의 핵심은 태양빛 중 식물에게만 필요한 특정대역의 LED 조명을 만드는 것과 IT기술을 활용해 식물 생장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식물재배시스템을 구현하는 것. 이 시스템은 토양이 필요 없는 수경재배 방식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IT시스템의 제어 하에 물과 함께 자동적으로 공급한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의 전략산업인 IT융합과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산학연 컨소시엄 과제에 대해 과제당 40억 원씩 최대 4년 동안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SCI논문 18건, 특허출원 55건, 특허등록 6건, 인력양성 395명, MOU체결을 통한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일궜다.

도심형 식물재배기는 햇빛과 토양이 없는 지하철 역사에 시범적으로 설치돼 지하환경에서 관상용식물과 채소류 재배를 가능토록 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개발과 도시 녹색환경 조성 면에서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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