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에서 압류절차 진행(2보)

체납 추징금 위해 시공사 등 대규모 압수수색 단행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 골목.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검찰은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 들어가 국세 징수법에 따른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또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 씨 소유의 출판사인 시공사에 대해서 80여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저 방문은 압수수색이 아니고 체납 처분에 따른 압류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