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고 '디스트릭트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2154년 버려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본 포스터 속 '선택받은 1% 세상을 점령하라!'는 문구는 하층민이 사는 지구와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으로 나뉜 부조리한 미래를 암시한다.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걸고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의 맷 데이먼은 삭발, 문신, 정체불명의 장비 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