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블록버스터 '엘리시움' "1%가 주무르는 세상을 뒤엎어라"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주연…내달 29일 개봉 앞두고 본 포스터 공개

SF 액션 블록버스터 '엘리시움'이 다음달 29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고 '디스트릭트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2154년 버려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본 포스터 속 '선택받은 1% 세상을 점령하라!'는 문구는 하층민이 사는 지구와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으로 나뉜 부조리한 미래를 암시한다.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걸고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의 맷 데이먼은 삭발, 문신, 정체불명의 장비 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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