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 369명 출경"

"완제품과 설비 등을 반출위해 차량 265대도 포함"

개성공단 원자재 반출을 위해 기업인 369명이 16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섬유와 봉제업체 78개 회사 기업인 369명과 차량 265대가 완제품과 설비 등을 반출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군사분계선을 통과 개성으로 출경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15일 개성공단에서 반입된 완제품과 설비. 원부자재는 모두 516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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