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은 준호(조정석 분)에게 "정말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고 말하며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준호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지만, 순신도 준호에게 마음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 전개를 알린 것이다
13일 방송에서는 섬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만큼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섬 촬영 당시 찍은 사진 속에는 준호의 품 안에 순신이 누워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순신과 준호가 왜 섬에 남게 됐는지, 섬에 단둘이 남게 된 준호와 순신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계기를 가질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