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컴 장군은 1953~4년 부산지역 군수 사령관으로서 1953년 11월 부산역전대화재때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군수물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했고, 메리놀 병원 성분도 병원 등의 신축,부산대 건설, 양정,영도의 화재민 주택단지 건설,도로,고아원 건설 등 부산 재건을 위해 헌신적인 기여를 했다.
또 아이젠하워 밴틀리트와 함께 한미재단을 설립했고, 전역 후에도 한국으로 돌아와 이승만대통령의 고문역할을 하며 한국의 재건사업에 헌신했다.
한국여성(한묘숙)과 결혼했고,1982년 7월12일 운명한 뒤 본인의 의사에 따라 대연동 유엔 공원에 안장됐다.
유엔 기념 공원에 안장된 유일한 장군이다.
지난해 2012년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추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