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수정안 놓고 격론 예상

16일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 시도지사 협의회 안건 채택

오는 16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과 시도지사 협의회가 열리는 가운데,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과학벨트 문제가 안건으로 채택돼 격론이 예상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협의회는 9일 세종시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과학벨트 문제를 16일 개최될 협의회에서 공통의제로 다루기로 합의됐다.

한편, 미래부와 과학벨트 협약을 한 대전시를 제외하고, 기능지구가 있는 충북과 충남도, 세종시는 모두 과학벨트를 주요 안건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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