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며 군복무를 시작하여 연예병사(국방홍보지원대원)로 발탁돼 군 복무를 가지던 가수 비는 올초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 보도로 영외 이탈, 과도한 휴가 등이 문제가 돼 근신 징계를 받았으며 지날 달 25일 SBS의 연예 병사들의 지방 행사 논란으로 전역에도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