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10개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대전·충남지역 10개 대학이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9일 발표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 전국 상위 80%, 72개 교의 사업 선정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대학은 공주대·충남대(국립 1만 명 이상), 한밭대(국립 1만 명 미만), 공주교대(국립 교원양성), 건양대·대전대·우송대·중부대(사립 지방 5,000명 이상∼1만 명 미만), 금강대·한국기술교육대(사립 지방 5,000명 미만) 등 10곳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을 정량평가해 선정한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에 모두 9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선정이 확정된 72개 교를 제외한 나머지 18곳은 2단계 정성평가까지 진행한 뒤 이달 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별 지원 금액은 선정 대학이 모두 결정되는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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