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NTSB에서 보잉777기 운항 경험 조종사 요구"

아시아나 베테랑 조종사, 블랙박스 해독에 참여

아시아나 항공기의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와 관련해 블랙박스 해독에 합류할 우리측 조사단 2명이 9일 오전 10시 30분 워싱턴을 향해 출발했다.

국토교통부 조사관 1명과 아시아나항공 조사관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 우리측 조사단은 한국시간으로 9일 저녁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본부가 있는 워싱턴에 도착해 조사 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블랙박스 해독과 관련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에서 보잉 777기 조종 경험이 있는 아시아나 기장을 요구해 우리가 선발해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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