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없이 기계음 내는 아마추어 가수女 '눈길'

아마추어 가수 엠마 로빈슨이 기계의 도움 없이 기계음을 내며 노래하는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7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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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로빈슨은 리한나의 '스테이'를 부르는 홈비디오를 올렸다.

로빈슨이 기계음처럼 목소리를 꺾어 노래하는 모습에 해외누리꾼들은 '오토튠'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그녀는 "오토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른다"며 "아이패드로 녹음했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0만건이 넘으며 해외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그녀의 노래는 멋지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난 오토튠이 아니라고 믿는다' '목소리가 참 좋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아름답게 부른다' '날씬한 휘트먼이 환생했다' '오토튠 같은 소리다' '그만 샘내라'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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