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주연 SF액션 '트랜센던스' 내년5월개봉

인공지능 컴퓨터로 업로드된 천재과학자 뇌 소재로 한 SF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의 신작 ‘트랜센던스’가 내년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조이앤컨텐츠그룹은 4일 “다크 나이트’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하고, ’인셉션’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윌리 피스터가 연출 그리고 조니 뎁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하는 트랜센던스가 내년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랜센던스는 세계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던 천재과학자가 반과학기술집단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후 그의 두뇌가 인공지능컴퓨터로 업로드되면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인셉션’에 영감을 받은 SF영화로 알려졌다. 조니 뎁은 이번 영화 속 배역을 위해 오랫동안 고수해온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또 ‘아이언맨3’의 레베카 홀과 폴 베타니 등이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미국에서는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하나 국내 수입은 조이앤컨텐츠그룹으로 결정돼 현재 한미동시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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