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도, 조인성도 품절남…“강동원만 남았네?”

"강동원은 공공재", "강동원, 소처럼 일만 해"

조인성에 이어 원빈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남은건 강동원 뿐’이라는 재밌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먼저 조인성은 지난 4월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를 통해 “올 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되면서 동료 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배우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민희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3일 한 파파라치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장에서 직접 포착한 사진과 함께 원빈이 이나영의 집에 드나들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이날 오후 “최근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 열애를 인정했다.

조인성에 이어 원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솔로'로 남아있는 강동원에게 쏠렸다.(자료사진)
이에 강동원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3대 미남’으로 꼽히는 조인성, 원빈, 강동원 중 2명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솔로’로 남은 강동원에게 자연스레 시선이 쏠린 것. 강동원은 이제까지 공식적인 열애 사실이 한번도 알려지지 않았다.

강동원의 이름은 7일 오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권에 계속해서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의 기원(?)을 담은 ‘강동원 공공재’라는 단어는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동원, 영원히 공공재로 남아줘요”, “강동원은 소처럼 일만 하길”, “강동원 보호법이 절실합니다”와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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