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부부의 동심’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머리가 하얗게 센 노부부는 놀이터에서 그네와 회전 뱅뱅이 등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부부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 속 상황만으로도 이들의 즐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네티즌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 “정말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것이 이런 거구나”, “두 분 너무 보기 좋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