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거나 해외 여행과 어학연수를 위한 해외 체류시 한국을 알릴 대학생들로 선발되며 한국의 문화관광은 물론 역사왜곡,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 등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전국에서 611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해 이 중 오프라인 활동부문 238명, 온라인 활동부문 31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8기 청년들은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7, 8월까지 두달 간 온 · 오프라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1기부터
7기까지 약 3,900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