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지회, 3일 하루 전면파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불법파견 하청업체 폐쇄 등을 요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3일 하루 동안 전면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이날 파업에 이어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비정규직 철폐와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규탄'을 내용으로 하는 전국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노조는 또 오는 10일과 12일에도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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