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방송예정인 '비의 나라'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갖고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민규는 주인공 손우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의 나라'로 생의 첫 주인공을 맡은 유민규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우기라는 인물에 끌렸다"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만큼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민규는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다. 최근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의 주인공을 맡은 데 이어 9월 개봉 예정인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하룻밤'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