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9개 전문대 교육역량강화에 273억 지원

대전·충남지역 9개 전문대학에 총 273억 원의 교육역량 강화사업비가 지원된다.


교육부가 2일 발표한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대전보건대 48억 원 ▲우송정보대 38억 원 ▲혜천대 35억 원 ▲대덕대 33억 원 등을 각각 지원받는다.

충남에서도 ▲신성대 34억 원 ▲혜전대 26억 원 ▲충남도립청양대 21억 원 ▲천안연암대 17억 원 ▲아주자동차대 16억 원 등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성과지수, 교원확보율 등 8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전문대 139곳 가운데 80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강점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금의 30% 이상을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 집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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