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는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실…저희 저러고 놀아요 푸히히!”라며 몇 장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박서준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려는 시늉을 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박서준 역시 백진희의 장난에 맞춰 웃음을 자아내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서준은 깜찍한 꽃받침을 한 백진희를 가리키며 해맑게 웃기도 하고, 백진희와 커플 ‘브이’를 그려 보이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케미 터진다. 알콩달콩한 모습 더 보고 싶어”, “여기선 장난기 넘치네. 내가 둘 땜에 ‘금 나와라 뚝딱’보는데 아련하고 달달해서 죽겠다”, “드라마에서 가슴 아픈 장면만 보다가 저렇게 밝은 둘 모습 보니까 왜 이렇게 좋지? 둘이 밝고 경쾌한 로맨틱 코미디 한 편 찍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정략 결혼한 부부 사이로 등장하고, 각각 정몽현, 박현태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