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색채가…'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초판 20만부… 5만부 추가제작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1일 국내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 책의 국내 판권을 따낸 민음사는 선주문 만 18만 부를 기록하며 초판 20만 부를 찍은 상태로, 출간과 동시에 5만 부를 추가 제작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권짜리 단행본의 초판을 20만 부 찍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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