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은 지난 1일 정오 소속사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음반 ‘베이비 아임 소리’(Baby i'm sorr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할 규모와 영상미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편영화로도 제작돼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규모부터 다르다. 5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엑스트라 100여 명에 차량폭파신이 등장하는 등 일반 뮤직비디오와는 규모 및 완성도면에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유오성과 추성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맞대결로 긴장감을 형성했고 마이네임도 직접 액션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워낙 실감나게 촬영된 탓에 티저영상이 청소년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심의 결과는 1일 오후나 2일 오전께 나올 예정이다.
‘베이비 아임 소리’는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닉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마이네임은 오는 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