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한혜진 "결혼 서두른 이유? 속도위반 아냐"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한혜진 (방송 캡처)
배우 한혜진(32)이 항간에 불거진 임신설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랑 기성용(24)과의 속도위반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너무 빨리 결혼하는데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항간에는 3월에 이미 아이가 생겼다는 루머가 있다"며 "산부인과에 들락거린다는 말도 있는데 산부인과 간지 오래 됐다. 겁나서 산부인과도 못 가겠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3월에 기성용 선수는 영국에 있었기 때문에 임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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