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2개 시군의 논 400곳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27.8%인 111곳에서 설포닐유레아 계통의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가 발견됐다.
이는 103곳의 시료에서 슈퍼잡초가 발견됐던 2011년도 조사 때보다 다소 증가한 것이며 충북 지역의 슈퍼 잡초 비율은 충남, 전남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로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 등이 꼽히며
슈퍼 잡초를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곡물 수확량의 절반가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